[특징주] 삼륭물산, 자회사 미 FDA 인증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 소재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2-07-08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연방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 대책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삼륭물산이 상승세다.

삼륭물산 자회사 SR테크노팩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가 있는 친환경 포장 소재 ‘GB-8’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았다.

8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삼륭물산은 전일대비 1060원(19.78%) 상승한 64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미국 연방총무청(GSA)은 7일(현지시간) 연방 정부 차원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공지 했다.

미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GSA는 추후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명시했다.

미 정부는 이와 함께 생분해성 재료나 100% 재활용된 재료 사용 등 플라스틱 제품 금지에 따른 대안도 마련키로 했다.

일회용 플라스틱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일찌감치 지목돼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에서 규제에 나서는 상황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세림B&G, 한창, 에코플라스틱, 삼륭물산 등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륭물산 자회사 SR테크노팩은 미 FDA로부터 친환경 소재 ‘GB-8’을 인증 받았다.

GB-8은 알루미늄박을 대체, 폐기물 감축 효과도 있다. 지난해 국내외 7개 식품 브랜드에서 GB-8을 적용, 약 130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였다.

회사측은 전 세계적으로 고민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글로벌 친환경 포장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조홍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20]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나상수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이동우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1.24] 기타시장안내 (상장·공시위원회 결과)

  • 대표이사
    이용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2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5,000
    • -3.05%
    • 이더리움
    • 4,540,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63%
    • 리플
    • 3,040
    • -3.31%
    • 솔라나
    • 198,700
    • -5.06%
    • 에이다
    • 623
    • -5.4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8%
    • 체인링크
    • 20,360
    • -4.68%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