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중겸號 출범

입력 2009-03-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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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난달 24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정한 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중겸 사장은 휘문고,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장(전무), 주택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김 사장이 주택영업본부 재직 당시 현대건설의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런칭을 주도하는 등 탁월하 성과를 보였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시절에는 2006년 240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작년 7400억원으로 3배가량 늘리는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영업이익도 2006년 180억원에서 2007년에는 330억원, 지난해 900억원으로 2년만에 5배 가량 성장 시켰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08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사내 이사에 김중겸 신임 사장을 비롯 이승렬 관리본부장, 정옥균 경영지원본부장을 확정했다. 사외이사에는 박영호 전 우리은행 카드사업본부장 등 3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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