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K콘텐츠 글로벌 시장 협상력 강화 - NH투자증권

입력 2022-06-30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30일 에이스토리에 대해 넷플릭스 구독자 수 순감으로 센티먼트가 불안하나,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협상력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고 새 작품으로 재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기간 가입자 수 성장을 가불해온 넷플릭스의 최근 가입자 수는 OTT 경쟁 심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로 역성장세를 보였다”며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구독자 기반 확대로 현금흐름이 개선되며 안정성이 높아졌지만,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넷플릭스 주가는 급락했고, K-콘텐츠 제작사에 대한 투자 센티먼트도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이러한 전방산업 타격은 K-콘텐츠 제작사의 글로벌 시장 협상력을 높이고 있다”며 “유일한 고성장 시장인 아시아 소구력이 높은 데다, 콘텐츠 효율성(소위 가성비) 측면에서 차별화된 덕으로, 협상력 강화에 따른 판매 가격(P) 및 판매 편수(Q) 양쪽의 성장이 실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및 ‘빅마우스’의 경우 제작 진행률에 따라 수익을 인식하는 구조로, 두 작품 관련 수익에 힘입은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도 유사한 흐름이 기대된다”며 “방영 시점부터는 부가 판권(PPL, VOD, 웹툰)도 추가될 것으로, ‘지리산’으로 인한 시장 실망감을 만회하고 재도약 가능할 기회이기도 한 만큼 주목해볼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에 미드폼 예능 SNL 시즌2 공급 및 그 외 ‘모래에도 꽃은 핀다’, ‘유괴의 날’ 등의 작품 크랭크인에 따라 매출이 인식될 것”이라며 “2023년의 기대작인 ‘무당(가제)’의 경우 내년 초 크랭크인하고 하반기 중 첫 시즌이 방영될 예정으로, 총 시즌은 3개이고, 작가는 박재범(전작: 빈센조, 김과장)”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39,000
    • -0.56%
    • 이더리움
    • 3,424,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32%
    • 리플
    • 2,076
    • -1.56%
    • 솔라나
    • 131,200
    • +1%
    • 에이다
    • 393
    • -1.01%
    • 트론
    • 506
    • +0.6%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2.42%
    • 체인링크
    • 14,740
    • -0.14%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