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양평13구역 조합과 공공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약정

입력 2022-06-29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용택(오른쪽)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과 임홍연 양평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이 29일 약정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양용택(오른쪽)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과 임홍연 양평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이 29일 약정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양평 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공공재개발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SH공사와 조합은 ‘양평13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평13구역은 영등포구 양평동2가 33-20번지 일대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후 사업이 사실상 멈춘 곳이다. 이후 정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SH공사는 지난해 9월 이사회에서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조합은 1월부터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징구하여 조합원 62.7%의 동의율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4월 30일 조합 총회를 통해 공동사업시행자 지정 및 공동사업시행약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약정으로 양측은 공동 사업시행자 역할 분담과 정비사업 시행 방법 규정 근거 등을 마련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양평13구역은 조합과 우리 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1호 사업지로 그동안 공사의 주택사업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94,000
    • -1.34%
    • 이더리움
    • 4,636,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3.98%
    • 리플
    • 3,060
    • -1.51%
    • 솔라나
    • 197,500
    • -2.47%
    • 에이다
    • 634
    • -1.4%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5%
    • 체인링크
    • 20,550
    • -1.67%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