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원ㆍ달러 40원 급락..1440원대 회복

입력 2009-03-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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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40원 가까지 급락하면서 1440원대로 내려왔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1시20분 현재 전일보다 38원 급락한 1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오른 1488.0원으로 출발했으나 매물이 유입되면서 하락 반전해 1480원대 초반에서 떨어졌다가 148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장중 1438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해 144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일 뉴욕 다우지수는 0.75% 올랐으며 이날 코스피지수는 1.5% 정도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500억원 이상 순매도에 나서며 이틀째 대량의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환율이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는 여전해 증시 상승과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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