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디폴트 코앞…26일 이자 지급 유예기간 종료

입력 2022-06-26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러시아가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를 맞을 처지에 놓였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기한이 도달하는 채권이자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공식적으로는 내지 못하게 되면서 1998년 이래 처음 디폴트를 맞은 처지에 몰렸다.

지급일이 지난달 27일이지만 30일의 유예기간이 있었다.

다만 공식 디폴트 선언이 있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런 경우 보통 주요 신용평가사가 채무 불이행 여부를 판단하지만 이들은 제재 때문에 러시아의 국채를 평가하지 못한다.

러시아 국채를 들고 있는 투자자들이 함께 공동성명을 낼 수도 있지만, 전쟁 상황을 더 지켜보면서 돈을 돌려받을 확률을 계산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가 이미 제재로 국제 금융체계에서 고립된 점을 고려하면 선언은 큰 의미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은 24년 만인 러시아의 디폴트를 회피하려고 애를 써왔지만 끝내 채무불이행 사태를 맞아 국가의 경제적 위신과 신용에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분양가 낮추자니 적자, 올리자니 미분양”⋯건설업계, 공급 딜레마
  • 제30호 태풍 '참피' 발생…예상 경로는?
  • 비위 드러난 농협, 쇄신 약속 지켰나…내부통제 개선 검증대
  • 좌회전 대기중 깜빡이…과태료 집중 단속
  • 뉴욕증시, AI 투자 우려에도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
  • 수주 끊기고 준공은 잇따라…현대엔지니어링, 주택사업 철수 수순?
  • 9월 취업자 11.3만명 증가, 증가 폭은 축소…청년층 46개월째 감소
  • 단독 뉴욕 K베이커리, 3곳 중 2곳 ‘재검 대상’…美 확장 속 위생관리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0.16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089,000
    • +0.5%
    • 이더리움
    • 3,299,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375,900
    • +3.13%
    • 리플
    • 1,804
    • +0%
    • 솔라나
    • 142,200
    • +0.71%
    • 에이다
    • 311
    • -0.32%
    • 트론
    • 448
    • -0.67%
    • 스텔라루멘
    • 2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00
    • +2.1%
    • 체인링크
    • 16,810
    • -0.12%
    • 샌드박스
    • 75.66
    • +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Alpaca $13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NeoSoul Infra 인기지수 361
    • 2 Puffer Finance DeFi 인기지수 355
    • 3 Papertrade DeFi 인기지수 316
    • 4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4
    • Allora 유통량 89% D-26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
    • Capricorn 유통량 53% D-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