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기획재정부 제공)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강소기업 5곳이 2021년 경영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 강소기업은 37곳 중 22곳이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았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 조치 결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5곳의 강소기업이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교육학술정보원,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았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양호에 해당하는 B등급을 받은 기업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17곳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평가에 해당하는 양호 이상은 전체 37곳 중 22곳으로 59.5%에 달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10곳은 보통(C)을 받았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5곳은 미흡(D)을 기록했다. 미흡을 받은 5곳은 지난해에도 미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