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외 비용 증가는 ‘환차손' 탓

입력 2009-03-13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차손의 영향으로 영업외 비용이 증가했다”

이윤우 부회장은 지난해 영업외 비용이 크게 증가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삼성전자 40기 주주총회 자리에서 재무제표 승인 안건 상정시 주주의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한 주주는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업이익에 기반을 둬야 한다”면서 “40기 영업이익이 4조대로 감소했는데, 영업외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업외 비용의 증가 배경이 무엇인가”라고 다져 물었다.

이에 대해 이윤우 부회장은 “영업외 비용 증가와 관련해서는 가장 큰 이유가 환율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지난해 환율 변동폭이 아주 컸는데, 이에 따라 환차손실 등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78,000
    • -0.69%
    • 이더리움
    • 4,276,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17%
    • 리플
    • 2,819
    • -1.98%
    • 솔라나
    • 184,400
    • -3.35%
    • 에이다
    • 558
    • -3.4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90
    • -2.73%
    • 체인링크
    • 18,520
    • -4.09%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