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정대 부회장 등 3인 사내이사 신규선임

입력 2009-03-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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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3일 오전 9시 양재동 사옥에서 제 41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대 부회장,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을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정대 부회장과 양승석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0년 3월 8일이며, 강호돈 부사장은 2012년 3월 12일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 사내 이사진은 지난해 주총에서 재선임된 정몽구 회장을 포함해 4인 체제로 구성됐다.

또한 현대차는 강일형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임영철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차는 보통주 한주당 850원(17%)의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했으며, 총 배당금액은 2357억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사 보수한도를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원으로 정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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