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강한나, 이준 계략에 분노…“전하께서 짜놓은 판이었다”

입력 2022-06-1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붉은 단심’)
▲(출처=KBS2 ‘붉은 단심’)

‘붉은 단심’ 강한나가 이준의 계략을 알아채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이태(이준 분)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났다는 소식을 접한 대비 최가연(박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는 뒤늦게 유정의 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했지만, 유정은 동생처럼 여기던 똥금(윤서아 분)을 잃고 낙심했다.

유정은 최가연을 폭군으로 칭하며 “결코 저대로 둘 수 없다. 백성과 왕실을 위해 하루빨리 대비마마를 폐위하시라”고 이태에게 청했다.

이태는 궁궐에서 최가연을 마주했다. 그는 최가연에게 “소자로 인해 심려가 크셨다고 들었다. 어마마마께서는 지금 어도를 밟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가연은 “그럼 끌어내라. 주상의 정적에게 빌미를 줄 불효를 하시라”며 “내 몸에 피 한 방울이라도 떨어지면 용상이라고 여전할까. 난 여전히 주상의 어미”라며 날을 세웠다.

이후 이태는 최가연의 수렴청정을 도운 신하들에게 죄를 물었다. 하지만 그는 좌상 박계원(장혁 분)에게만 죄를 묻지 않으며 유정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태는 “대비마마를 시해한 죄가 넘치니 잠시 유보해도 괜찮다. 좌상을 사냥개로 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태는 독대를 청한 박계원에게 “과인은 끝까지 효로서 대비전을 받들 것”이라며 “반정의 명분이 될 불효를 행할 순 없지 않겠나. 그러니 너희 공신들이 대비를 폐위하라. 그것이 자네들이 비루한 목숨을 연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계원은 무릎을 꿇으며 “전하의 뜻을 받들어 대비마마를 폐위하겠다”고 최가연을 폐위하는 데 뜻을 같이할 것을 밝혔다.

방송 말미, 앞서 이태가 벌였던 독살 자작극을 눈치챈 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이태에게 “대비마마의 수렴청정에 등청하지 않은 신하들이 있었다”며 신하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이어 “이전에도 이 배열을 본 적 있다. 전하께서 쓰러지시기 전에 보았다”며 “대비마마께서 수렴청정을 하게 만들고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 일이 전하께서 짜놓은 판이었나”라고 배신감을 토로했다. 분노에 눈물을 머금은 유정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태의 표정이 대비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71,000
    • +2.21%
    • 이더리움
    • 3,415,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2.13%
    • 리플
    • 2,063
    • +1.13%
    • 솔라나
    • 124,500
    • +0.57%
    • 에이다
    • 371
    • +1.09%
    • 트론
    • 484
    • -0.62%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55%
    • 체인링크
    • 13,630
    • +0.15%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