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에스엔에이,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 ‘앞장’

입력 2022-06-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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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SK텔레콤·KC그린홀딩스 업무협약 체결

▲에스피에스엔에이가 13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피에스엔에이)
▲에스피에스엔에이가 13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피에스엔에이)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에스피에스엔에이(SP S&A)는 13일 한국남부발전, SK텔레콤, KC그린홀딩스와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 사업은 카페에서 고객이 음료를 주문하면서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 컵을 이용한 후 무인 반납기를 통해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반납된 컵은 전문 세척업체를 통해 세척·살균·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카페에 다시 공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피에스엔에이는 본사 건물 내 카페 등에 다회용 컵 무인 반납기를 설치하고 국내산 석탄재 재활용을 통한 수익금으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삼표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도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 일회용 컵을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다회용 컵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병훈 에스피에스엔에이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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