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켐트로닉스, 키코 손실에도 아랑곳 않는 주가..10% 급등

입력 2009-03-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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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닥시장에서 켐트로닉스가 키코 손실 발표에도 불구하며 10% 이상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후 2시 13분 현재 켐트로닉스 주가는 전장대비 10.17% 급등한 4550원을 기록, 시간이 갈수록 상승 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날 켐트로닉스 주가 급등세를 두고 투자자들이 이날 켐트로닉스 키코 손실은 지난해 입은 손실액을 발표한 것에 불과해 주가에 기반영됐다고 판단, 손실 발표를 통한 불확실성 해소에 더욱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했다.

아울러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에 키코주가 일제히 동반 강세를 보인 점 또한 키코 관련주로 분류되는 켐트로닉스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한편, 켐트로닉스는 이날 키코 계약으로 인해 지난해 57억74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 현금유출입이 없는 평가 손실일 뿐 환율변동시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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