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자회사 디아크 이전 대주주 지분정리…‘책임경영 강화 본격화’

입력 2022-05-31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림로봇CI
▲휴림로봇CI

휴림로봇이 디아크에 대해 자발적 보호예수를 통한 지배구조 안정화에 이어 기존 최대주주의 보유주식을 전량 매각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휴림로봇은 지분취득 후 일련의 지배구조 리스크 감소 조치를 통해 디아크의 경영 정상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디아크 지분 전부에 대해 적극적인 보호예수를 통해 지배구조를 안정화하고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안정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휴림로봇은 19일 제이디알에셋이 보유 중인 디아크의 주식 394만9444주를 인수했다. 인수가액은 주당 1600원으로 총 63억1900만 원이다. 또 휴림로봇은 디아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억 주를 100억 원에 취득했다. 이로써 휴림로봇은 디아크의 지분 40.59%를 보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디아크의 최대주주인 위드윈투자조합 38호 또한 30일 디아크 주식 590만943주(지분율 7.13%) 전부에 대해 ‘메이윈드’, ‘엘플러스1호조합 외 1인’에게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주당 1000원으로 총 59억 원이며, 잔금납입일은 12월 15일이다. 이로써 디아크의 지배구조 리스크는 완전히 해소됐다.

휴림로봇은 디아크 주식 전부에 대해 적극적인 보호예수를 진행해 경영권을 안정화하고, 책임경영을 통해 디아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림로봇은 기존 디아크의 대표이사 및 비롯해 관련 임직원을 모두 교체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구성했다.

디아크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설정호 대표는 현대자산운용에서 경영기획본부장과 CR본부장을 역임했다. 설 대표는 디아크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마련할 적임자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디아크에서 그동안 문제가 돼 왔던 불성실 공시로 인한 투자정보 왜곡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시인력을 보강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공시책임자는 설정호 대표이사로 지정함과 동시에 공시 담당 실무자를 2인 배치해 공시내용을 교차 검증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거래정지로 디아크의 소액주주들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휴림로봇은 지배구조 리스크를 해소하고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정상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83,000
    • +2.73%
    • 이더리움
    • 3,535,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4.97%
    • 리플
    • 2,146
    • +1.47%
    • 솔라나
    • 130,000
    • +2.6%
    • 에이다
    • 377
    • +2.45%
    • 트론
    • 491
    • +1.24%
    • 스텔라루멘
    • 268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2.64%
    • 체인링크
    • 14,060
    • +1.81%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