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만나는 LG디오스 김치냉장고

입력 2009-03-1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을ㆍ겨울 상품 관념 깨고 신제품 출시 앞당겨

LG전자가 김치냉장고의 출시를 지난해 보다 2개월 앞당겨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치냉장고는 전통적인 성수기인 가을 이후에 출시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5월부터 김치냉장고 신모델을 출시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2개월 더 빠른 이달 11일부터 230리터/310리터급 스탠드형 모델 32개를 120만원~260원대로 출시한다. 특히 원가절감을 통해 올해 판매가를 전년 동급 대비 최대 20만원을 낮췄다.

2009년 디오스 김치냉장고는 화사한 봄 느낌을 담은 함연주 작가의 두번째 디자인, 깔끔한 흰색 배경 디자인 등 단순함을 강조한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로 적용했다.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에 이어 김치냉장고 소비전력도 17.4Kw/h(310리터, 홈바 1개 기준)로 업계 최저로 낮춰 고객들의 전기료 부담을 더욱 줄였다.

또 기존의 불투명했던 밀폐 김치용기를 투명용기로 교체해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 확인이 쉽다.

LG전자 HAC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LG전자는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중심으로 연 2회 신제품을 출시해 1년 내내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2년을 기점으로 감소하던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은 지난해 이례적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데 이어 올해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79,000
    • -1.48%
    • 이더리움
    • 4,235,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0.06%
    • 리플
    • 2,781
    • -3.2%
    • 솔라나
    • 183,300
    • -3.78%
    • 에이다
    • 550
    • -4.6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50
    • -4.15%
    • 체인링크
    • 18,330
    • -4.68%
    • 샌드박스
    • 174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