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벤처펀드 책임자에 김연준 본부장 임명

입력 2009-03-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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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신임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책임자로 임상의학부 김연준 본부장을 9일 임명했다.

이에 따라 김 본부장은, 지난 2007년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성공적인 국내 진출 이후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가 결정된 바이오 벤처회사들 (네오믹스와 파멥신)의 발전을 위한 상호 파트너쉽을 유지하면서,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추가적인 투자기회를 탐색ㆍ발굴ㆍ실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노바티스벤처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2천만불을 국내 미상장의 초기 바이오벤처 기업에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07년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에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MSL (Medical Scientific Liaison)로서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메디컬 마케팅의 강화 및 임상연구, 신제품 발매와 관련된 학술적인 지원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노바티스 입사 이전에는 타 제약회사에서 의학부와 영업, 마케팅 부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이며, 법학과 경영학 학사학위도 가지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김 본부장은 제약업계 영업, 마케팅, 메디컬 분야를 두루 경험해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계와 훌륭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바티스는 향후 5년간 한국에 배정된 2천 만 불의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금의 원활한 운용과 함께 추가적인 투자기회를 모색하여, 국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기여코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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