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기관, 코스닥시장 7일째 순매수

입력 2009-03-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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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코스피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매 영향으로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7일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9일 기관은 코스피에서 661억원의 순매도를 한 가운데 자산운용(757억원), 연기금(180억원)이 팔자우위를 보였고, 사모펀드(184억원), 증권(178억원), 보험(20억원)등은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코스닥에서 기관은 총 159억원 순매수 했고, 자산운용(54억), 보험(57억), 연기금(35억), 은행(10억), 저축은행(14억)등이 주식을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사들에게 호평을 받은 LG전자에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졌다.

이날 맥쿼리증권은 LG전자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목표주가를 6만5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예상보다빨리 시장점유율(M/S)을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미래에셋증권 역시 LG전자가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2000원을 제시했다.

LG데이콤은 외국계 매도세 영향에 통신주 중 가장 큰 폭의 낙폭을 기록했다. 메릴린치, BNP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상위창구로 기록되는 등 외국계로 추정되는 매물이 17만여주 가량 출회됐고, 기관도 매도세에 동참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은 줄기세포, 풍력, LED관련주에 대해 매수세에 나서며 지수 상승의 견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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