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부산시립미술관 또 찾아…벌써 네 번째

입력 2022-05-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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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M 인스타그램
▲출처=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부산시립미술관을 다시 찾아 전시 작품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RM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와 ‘나는 미술관에 ●●하러 간다’ 작품 3점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미술 애호가인 RM의 부산시립미술관 전시 관람은 알려진 것만 이번이 네 번째다. 2019년 6월 별관 이우환공간에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저는 ’바람‘을 좋아합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겨 화제가 됐다. 또 2020년 5월 한국현대작가조명 김종학전을 관람하고 방명록에 ‘김종학 선생님의 ’기운생동‘으로 쉽지 않은 시기, 같이 잘 이겨나갔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크리스티앙 볼탕스키:4.4’ 전시 작품 관람 인증 사진을 올렸다.

한편, ‘한국현대미술작가조명Ⅳ-이형구’ 전시회는 오는 8월 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열려 이형구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약 100점을 만날 수 있다.

여가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 ‘나는 미술관에 ●●하러 간다’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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