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지주사 제조 사업 양수…348억 규모

입력 2022-05-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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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업 통합관리…사업구조 효율화

삼양식품은 지주회사인 삼양내츄럴스의 농산물 공급 및 후레이크 제조사업 부문을 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수가액은 348억 원 규모이다.

이번 양수로 삼양식품은 라면 제조 공정의 원료 공급부터 일관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품질 관리는 물론 그룹 내 제조사업을 통합해 생산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해썹 인증 강화를 통해 원부재료 및 완제품의 품질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삼양내츄럴스는 제조사업 부문 없이 그룹 차원의 사업 활동을 관리하는 지주사 고유의 역할을 강화한다.

삼양식품은 "이번 사업 양수는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공장 준공에 맞춰 글로벌 품질 체계의 확고한 구축을 위한 선제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양수 계약을 통해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제품 원재료를 직접 생산하면서 품질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재 사업으로의 영업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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