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역대최대규모 와인장터 오픈…"1600여종 최대 70% 할인"

입력 2022-05-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기 품목 물량 20% 확대…해외 현지가보다 저렴한 와인도 선봬

▲이마트는 12~18일까지 일주일간 1600여 품목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12~18일까지 일주일간 1600여 품목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1600여 품목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역대급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2~1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올 상반기 와인장터는 인기 품목 물량을 기존 와인장터 대비 20% 늘렸다. 사전 기획으로 해외평균판매가보다 저렴한 수준의 브랜드 와인을 대거 준비하는 한편 주말 특가, 일별 초특가 행사는 확대 적용했다.

우선 매년 와인장터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는 산펠리체 비고렐로와 시데랄, 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은 기존 와인장터 판매가에 할인율을 더욱 높여 각 5만5000원, 3만2000원,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저렴한 와인 공급을 위해 와인장터 6개월 전부터 사전기획을 해왔다. 대표 품목으로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로랑 페리에 하모니 드미섹을 5만5000원에, 칠레산 레드와인 산타리타 트리플C는 3만3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봄, 여름철 피크닉 시즌을 겨냥해 샴페인 컬렉션도 준비했다. 샴페인 가운데 최고 빈티지 샴페인인 샤를 드 까자노브 2008은 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와인장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페리에주에 그랑브뤼 블랑 드 블랑은 11만 원에 판매한다.

SSG닷컴 역시 같은 기간 첫 온라인 와인장터를 열고 특가 와인을 선보인다. 온라인 주문 후 집 근처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매장픽업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와인뿐 아니라 쓱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는 요리 재료와 안주류는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와인잔, 오프너 등 와인 용품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마트 명용진 주류 바이어는 “이번 와인장터는 와인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상품들의 물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췄다”며 “국내 와인 소매 시장 규모가 1조 원에 달하며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인장터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했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횡령ㆍ배임혐의발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1.26%
    • 이더리움
    • 4,535,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3.61%
    • 리플
    • 3,036
    • -1.04%
    • 솔라나
    • 198,600
    • -2.46%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2
    • +1.89%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490
    • -2.1%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