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외환거래량 급감

입력 2009-03-0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비 22.5% 감소..."수출입 감소 요인"

지난해 4분기 수출 및 실물경기가 악화되면서 외환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441억6000만달러로 전분기(569억6000만달러)대비 22.5%나 감소했다.

거래형태별로는 현물환과 선물환, 외환스왑 등 전통적 외환거래가 일평균 377억8000만달러로 전분기대비 21.8% 감소했으며, 외환파생거래도 일평균 63억8000만달러로 전분기대비 26.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리먼 사태' 이후 실물경기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수출입량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수출입 규모가 크게 감소하면서 외환거래량이 크게 줄었다"면서 "더불어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물환 및 파생거래량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은행그룹별로는 국내은행이 216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6.9% 감소하고, 외은지점이 225억달러로 전년대비 17.7% 감소했다.

전통적 외환거래는 국내은행이 일평균 187억6000만달러로 전분기(258억달러)대비 27.3% 감소하고, 외은지점은 일평균 190억1000만달러로 전분기(225억달러)대비 15.5% 감소했다.

외환파생거래는 국내은행이 일평균 28억9000만달러로 전분기(38억3000만달러)대비 24.5% 감소하고, 외은지점도 일평균 34억9000만달러로 전분기(48억3000만달러)대비 27.7%나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연중 외환거래규모는 553억6000만달러로 전년(462억8000만달러)대비 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적 외환거래는 외환스왑거래 증가(전년대비 37.3%) 등으로 일평균 458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378억4000만달러)대비 21.3%나 증가했다.

외환파생거래도 금리관련 파생거래 증가(전년대비 23.7%) 등으로 일평균 94억7000만달러로 기록해 전년(84억4000만달러)대비 12.2%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은 '경칩' 봄의 본격 시작…경칩 뜻은?
  • 퇴직연금 500조에도 존재감 ‘미미’…노후자금 위험해진다[힘 못쓰는 TDF]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47,000
    • +4.85%
    • 이더리움
    • 3,088,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66%
    • 리플
    • 2,075
    • +3.49%
    • 솔라나
    • 132,400
    • +4.33%
    • 에이다
    • 401
    • +3.62%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232
    • +4.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30
    • +1.5%
    • 체인링크
    • 13,550
    • +4.63%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