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엔텍, 잠실2롯데월드 수주 등 올 200억 목표

입력 2009-03-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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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이 재생에너지 특허권 사용하기로 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쏠라엔텍이 엔티이로부터 두 건의 특허권 사용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올해 잠실2롯데월드등으로부터 200억대의 수주를 목표하고 있다.

5일 쏠라엔텍은 보도자료를 통해 “엔티이사로부터 빙축열과 히트펌프 시스템 등 두건에 대한 특허권 사용계약을 맺었다”며 “재생에너지 사업에 있어 중요한 특허 사용계약을 맺음으로 관련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엔티이사는 기존에 부산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지엠대우자동차 군산공장, 한국은행본점, 현대자동차, 부천터미날, 용산민자역사와 150여개이상 건축물에 보급한 바 있다.

쏠라엔텍 관계자는 “올해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서 250억원의 계약체결이 예상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매년 30%씩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입찰이 예정된 수주건은 잠실 제2롯데월드(약 70억원. 빙축열, 신재생에너지), 청주 G시티(30억원. 빙축열), 안동병원(17억원. 냉,난방 설비), I도심테마파크(약20억원. 빙축열), W신세계(약 10억원 빙축열), 을지로 G(약40억원 빙축열, J 극장 (약40억원. 빙축열), C 병원(약25억원. 빙축열,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엔티이 히트펌프시스템 특허기술은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활 오, 폐수등에서 직접이용이 어려운 낮은 오,페수 (대,소변,생활폐수) 등에서 온도, 열에너지를 사용가능한 고온의 열 에너지상태로 재생하여 상온시키는 장치로서, 난방, 급탕 및 냉방에 이용하는 기계장치로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장비보다 최대30% 이상 에너지절감과 환경유해물질인 CO2배기가스를 75%이상 줄 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빙축열냉방시스템 특허기술은 값싼 심야전력으로 심야시간에 냉동기를 가동시켜 (당사 특허기술) 빙축열조(얼음저장용 탱크)에 냉열을 생산저장한 후, 다음 날 주간냉방에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운전비가 타 시스템보다 매우 저렴한 냉방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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