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169억 ‘더펜트하우스 청담’…초고가 공동주택 1위

입력 2022-04-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라움하우스 5차’ 81억3500만원…5위로 밀려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경. (뉴시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경. (뉴시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전용면적 407㎡형)의 올해 공시가격은 168억9000만 원으로 평가됐다. 작년(163억2000만 원) 대비 3.5% 올랐다.

해당 단지는 현대건설이 청담동 엘루이 호텔부지에 조성한 3개 동, 29가구 규모의 고급빌라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전용 244㎡형)’이 91억40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파르크한남(전용 268㎡형)’과 ‘한남더힐(전용 244㎡형)’로 모두 용산구 한남동에서 나왔다. 올해 공시가격은 각각 85억2700만 원, 84억7500만 원이다.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하던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 273㎡형)’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5위로 밀려났다. 트라움하우스 5차의 올해 공시가격은 전년(72억9800만 원) 대비 11.5% 오른 81억3500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이지와 비욘세, 美 대중음악 큰 손들의 '억소리' 나는 차량 컬렉션 [셀럽의카]
  • 인기게임부터 인디게임까지…볼거리 많았던 '플레이엑스포 2025' [딥인더게임]
  • "못생겼는데, 또 귀여워"…요즘 젠지가 꽂힌 인형 '3대장' [솔드아웃]
  • “왜 이렇게 진심인 건데요”…하이보이즈 음방 소환, ‘언슬전’ 세계관 과몰입 [요즘, 이거]
  • 올 여름, 최악 폭염 오나...기상청 “평년보다 더 덥다”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에도…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안갯속'
  • "너 내 동료가 돼라"…'포섭력 갑' 대선주자는 [왕이 될 상인가]
  • “개인리뷰 덕에 잘 팔려요”…이커머스, 커뮤니티 관리에 올인하는 이유[유승호의 유노우]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710,000
    • -1.92%
    • 이더리움
    • 3,575,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07%
    • 리플
    • 3,284
    • -2.55%
    • 솔라나
    • 250,800
    • +0.88%
    • 에이다
    • 1,082
    • -2.87%
    • 이오스
    • 1,047
    • -1.41%
    • 트론
    • 375
    • -2.6%
    • 스텔라루멘
    • 410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700
    • -2.86%
    • 체인링크
    • 22,520
    • -3.26%
    • 샌드박스
    • 449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