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경제회복을 위한 잡셰어링에 적극 동참해 1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측은 올 1월에 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데 이어 3월에도 공개 채용을 통해 40여명의 직원을 채용키로 했고 하반기에는 3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최근 3년간 매년 40명 규모의 신규인력을 선발해 왔는데 올해에는 예년 평균보다 150% 늘어난 100명을 선발하기로 확정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의 관계자는 "경제불황 여파로 일자리나누기(잡세어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성장을 위한 우수인력 확보를 고려해 채용규모를 대폭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