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608억 원…전년비 16.2% 증가

입력 2022-04-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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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2% 증가한 160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총취급고는 37조11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 카드사업 취급고는 작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36조9059억 원이다. 카드사업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2조2016억 원과 금융부문(장·단기카드대출) 4조7043억 원으로 구성됐다. 할부리스 사업 취급고는 2140억 원이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0.7%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삼성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위드 코로나' 분위기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결과,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 인터넷쇼핑, 자동차, 여행 관련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카드는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대출규제 완화, 기준금리 상승 등의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카드는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자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고객, 상품, 채널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발굴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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