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가 기업 경쟁력] 효성의 경쟁력은 자체 기술력…세계 일류제품 선봬

입력 2022-04-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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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 (사진제공=효성)
▲효성의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경쟁력으로 삼고 스판덱스와 같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세계 일류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는 2010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라 불리는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섬유다.

효성은 198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1992년 국내 기업 최초로 독자기술로 스판덱스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확대에 노력하면서 크레오라를 세계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중국을 비롯한 터키, 브라질 등에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하면서 경쟁사와의 초격차도 확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리사이클 섬유 개발에 성공, 국내 친환경 섬유 시장을 창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리사이클 섬유 시장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는 소비자의 친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왔다.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 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 연산 4000t(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2차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량은 약 6500톤에 달할 전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현재 울산에 아라미드 생산 공장도 운영 중이다. 효성첨단소재가 2003년 자체기술로 개발해 2009년 상업화에 성공한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400도의 열을 견디는 난연 섬유로 고성능 타이어나 방탄복, 특수호스, 광케이블의 보강재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신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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