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월 판매 37% 증가...수입차 2위 '우뚝'

입력 2009-03-04 09:55 수정 2009-03-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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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뉴 A5 이어, 뉴 Q5, 뉴 TTS 등 출시...라인업 강화

아우디 코리아는 4일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지난 2월 한달 간 495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361대) 대비 37.12%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순위에서도 아우디는 지난 달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아우디는 올해 1~2월 누적 판매 대수도 전년동기(816대) 대비 12.5% 증가한 918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차 판매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아우디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뉴 A4 모델이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받고 있는데다, 아우디의 주력 모델인 A6 역시 꾸준히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키며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아우디는 가장 최신의 모델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올해도 뉴 A5에 이어 새로운 SUV인 뉴 Q5와 TT의 고성능 버전 뉴 TTS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더욱 새롭게 할 것"이라며 "아우디 코리아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뉴 Q5, A3, A4, A5, TTS 등 아우디의 최신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게 하는 등 더욱 새로워지고 있는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의 판매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뉴 A4는 전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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