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암모니아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사업 부각...‘상승세’

입력 2022-04-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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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암모니아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사업 부각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26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일 종가 대비 1.41%(300원) 높은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탄소중립을 위해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섞어서 발전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지난 1월 산업부로부터 ‘암모니아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 240억 원을 지원받아 액화 암모니아 3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발전사, 소비자 사이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담하는 현재 상황이 지속되긴 어렵다”며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4년 뒤에는 완전 자본잠식이 된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원자재 가격 상승만큼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역사적으로 전력 도매가격(SMP) 상승 이후 후행해서 전기요금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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