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에 긴급 협상 제안...긴박한 ‘마리우폴’ 구하기

입력 2022-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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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최대 1000명 갇혀 있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20일(현지시간) 연기가 나고 있다. 마리우폴/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20일(현지시간) 연기가 나고 있다. 마리우폴/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마리우폴 상황 관련 조건 없이 러시아와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와 조건 없이 특별회담을 열어 마리우폴에 갇힌 시민들과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우리의 생명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약 7주간 남부 전략 요충지인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집중 공격을 퍼부어왔다.

마리우폴에 남아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러시아의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거부한 채 버티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최대 1000명의 민간인이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측의 긴급 협상 제안에 답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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