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1·4호선 더블역세권에 4154가구 대단지 효과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조감도(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을 다음 달 분양한다.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체 3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C형 16가구 △103㎡형 148가구다. 단지는 2018년 조기 완판됐던 ‘평촌 어바인퍼스트’ 단지 내 학교부지를 용도 변경해 공급하는 것이다. 이에 전체 4154가구 규모의 대단지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서울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4호선 범계역이 인근에 있다.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도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생활 인프라도 좋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평촌 아트홀 등이 가깝다. 호계 근린공원, 자유공원, 호계1동 소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호원초가 가까이 있으며 호계중, 신기중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안양시립 호계도서관도 인근에 있어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기차 충전 설비와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 자동제어 시스템, 살균제거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