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350억원 규모 파생결합증권 공모

입력 2009-03-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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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5일까지 사흘 동안 원금 부분보장형 '동양 MYSTAR ELS 168호' 및 조기상환형 '동양 MYSTAR ELS 169, 170호' 를 비롯해 원금보장형 '동양 MYSTAR DLS 6호'등 총 4종의 파생결합증권(ELS 3종, DLS 1종)을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ELS 및 DLS) 4종은 POSCO, KB금융, LG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KOSPI200,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원금의 90%까지 보장하는 만기 2년의 원금부분보장형, 만기 2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만기 3개월의 원금보장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중 '동양MYSTAR ELS 168호'는 만기 2년의 원금부분보장형(원금의 90% 보장)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POSCO와 KB금융,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경우 5.3%(절대수익)의 수익으로 조기상환하고, 최초 기준가격(100%)의 90% 이상 105% 미만의 구간에 있으면 5.3%(절대수익)의 수익만 지급하고 조기상환은 되지 않는 구조이다.

또한 2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두 기초자산 중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만기수익률을 지급한다.

조기상환형인 '동양MYSTAR ELS 169호'는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LG전자와 KB금융,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2.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한다.

또 기존 Step-Down형(원금비보장 조기상환형) 구조와 달리 만기평가일에만 Knock-In(원금손실 조건)을 적용하는 구조로서, 2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연 2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동양MYSTAR ELS 170호'는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차과 현대중공업,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41.0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하고, 2년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1.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동양MYSTAR DLS 6호'는 만기 3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최초 기준지수보다 1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0.2(절대수익률) + CD금리(평균)』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1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CD금리(평균)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에 CD금리(평균)의 수익을 더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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