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노루페인트, 자산재평가 반짝 효과 소멸..6%↓

입력 2009-03-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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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노루페인트가 자산재평가 호재로 인한 반짝 효과가 소멸된 결과 하루 만에 7% 이상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노루페인트 주가는 전날보다 6.14% 떨어진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전날 시가총액의 3배에 달하는 토지자산을 갖고 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바 있다.

회사측은 안양과 평택 등에 18만5222㎡(약5만6000평)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고 장부가액은 865억7200만원 수준이며 공시지가로 환산시 1523억9600 만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는 노루페인트가 이날 급등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선 것과 관련, 회사측이 전날 토지 용도가 일반 공업용지이므로 용도변경 등의 문제로 개발이 쉽지만은 않은 상태라고 밝힌 게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동안 자산재평가 호재로 주가 부양에 나섰던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초반과 달리 해당 기업가치가 절대적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는 판단이 자리잡았기 때문인 것으로도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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