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윤석만 회장·정동화 사장 선임

입력 2009-03-02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은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석만 전 포스코 사장을 회장으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윤석만 회장은 1974년 포스코에 입사해 35년간 홍보, 마케팅 등 줄곧 경영관리 분야를 맡아 왔으며 포스코의 글로벌 위상 구축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스코건설이 그룹 성장을 견인하는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품질, 원가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포스코의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기회를 적극 개척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경영을 습관으로 정착시키고, 행동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따뜻하게 다가서는 진정으로 존경받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정동화 사장은 선이 굵은 경영스타일로 바쁠 때는 자신의 집무실 마저 기꺼이 직원들의 회의실로 개방하는 일 중심의 사고를 가지고 있다. 신입사원의 작은 의견까지 귀담아 듣는 소통의 달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76년 포스코에 입사한 설비분야의 정통 엔지니어로 제철소의 설비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2007년 3월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맡은 이후 건설산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전문경영인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의 파고를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사장은 취임사에서 "생존과 성장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재무안정성 확보와 극한의 원가절감 노력, 신기술개발 및 신 성장동력 발굴을 경영 역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임원 인사에서는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민은호 전무와 에너지사업본부장 김호섭 전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으며, 이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원종해 포스웰 이사장이 상임감사(부사장급)로, 김성관 포스코 상무가 전무로 선임됐다. 안규영, 이태익, 김종대, 조창구, 조인국, 권상기 이사보는 상무로 임명됐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건축분야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위해 건축사업본부와 송도사업본부를 합병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0,000
    • -0.8%
    • 이더리움
    • 4,449,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2.88%
    • 리플
    • 2,884
    • +1.16%
    • 솔라나
    • 193,000
    • +1.37%
    • 에이다
    • 535
    • +0.19%
    • 트론
    • 443
    • +0%
    • 스텔라루멘
    • 31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0.37%
    • 체인링크
    • 18,420
    • -0.38%
    • 샌드박스
    • 216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