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 금천구 '우정·금천종합병원' 첫 삽…전체 병상 810개 규모

입력 2022-04-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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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금천종합병원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자료제공=부영그룹)
▲우정·금천종합병원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이 9일 '우정·금천종합병원(가칭)'의 기공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건립되는 우정·금천종합병원은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17만5818㎡, 전체 810 병상 규모다. △지하 1~5층은 주차장, 편의시설 △1~4층은 외래진료실, 검사실, 문화공간 △5~6층은 수술실, 중환자실, 연구실, 하늘정원 △ 7~17층은 입원 병동 △ 18층은 옥상 층으로 조성된다.

병원에는 전문 진료센터로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여성센터 등이 들어선다. 종합병원 옥상 헬리포트(heliport)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보건 관련 시설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심리상담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병원 내에는 3300㎡ 규모의 공원도 만들 계획이다.

각종 의료 서비스와 더불어 금천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진료 실적, 다른 지역 주민 유입에 따른 소비 효과 등으로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는 총 1조5642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7388명의 취업 유발 효과도 예상됐다.

유명철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 이사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할 종합병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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