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시신도 '교토1호' 한국 선원…남은 실종자 3명 수색 계속

입력 2022-04-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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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904> 실종 선박 수색 나선 해경    (서울=연합뉴스) 9일 오후 대만 해역에서 해경 경비함이 실종 예인선 '교토 1호'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YONHAP PHOTO-4904> 실종 선박 수색 나선 해경 (서울=연합뉴스) 9일 오후 대만 해역에서 해경 경비함이 실종 예인선 '교토 1호'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만 해역에서 발견된 세 번째 시신도 실종된 예인선 ‘교토 1호’ 소속의 한국인 선원으로 확인됐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경 대만 펑후현 동남부 지역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은 관계기관 조사 결과 교토 1호에 승선했던 한국인 선원이다.

시신은 현지 병원에 안치 중이다.

앞서 8일에는 사고 해역 인근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교토 1호에 탄 한국인 선원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선원 총 6명이 탑승한 ‘교토 1호’는 바지선 '교토 2호'를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견인하던 중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경 대만 서쪽 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해 실종됐다. 대만 당국과 한국 해경은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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