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중진공과 함께 ‘매출채권팩토링’ 확산 나서

입력 2022-04-06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존비즈온CI
▲더존비즈온CI

더존비즈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의 팩토링 플랫폼 구축, 운영은 물론, 매출채권팩토링 신청기업의 적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회계정보 분석 데이터도 단독으로 공급한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매출채권팩토링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인정 받아 중진공의 해당 사업자로 올해 2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양측은 전산 연동과 프로세스 정립 과정 등을 거쳐 매출채권팩토링 신청부터 집행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하며 서비스 개시를 준비해왔다.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정책금융 사업으로 올해 중진공의 사업예산은 375억 원이다.

중진공은 더존비즈온의 플랫폼과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채권팩토링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혁신금융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상환청구권이 없어 거래처의 부실이 중소기업으로 전이되는 연쇄부도를 방지할 수 있다.

담보대출과 달리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므로 기업은 부채 증가가 없어 신용등급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판매 기업은 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고 구매 기업도 대금 지급 기간에 여유가 생겨 양쪽 모두 자금 운용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더존비즈온은 중진공의 팩토링 플랫폼 운영을 위해 심도 있는 데이터 준비와 다각적인 품질 검증을 마치며 해당 사업을 위한 역량을 입증했다.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의 회계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신용정보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정보조회업’ 본허가를 획득해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정확한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미래에셋캐피탈, 웰컴금융그룹,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외부 자금공급자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춰 왔다.


대표이사
김용우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0]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4,000
    • +0.16%
    • 이더리움
    • 4,541,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16%
    • 리플
    • 3,033
    • -0.16%
    • 솔라나
    • 198,000
    • +0.2%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26%
    • 체인링크
    • 20,770
    • +2.47%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