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점진적 수익성 개선 기대 - DB금융투자

입력 2022-04-04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금융투자는 네이버에 대해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32.15%(10만9500원) 높은 45만 원으로 제시했다.

4일 DB금융투자는 네이버 쇼핑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네이버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약 7%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여전히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브랜드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 거래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미천트 솔루션 등으로 커머스 부분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웹툰 수익 모델 안착, 지식재산권(IP) 활용 비즈니스 확대, 스노우의 성장 등 콘텐츠 부분 기대 요인도 유효한 가운데 인건비, 마케팅비 등 비용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네이버의 1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조8600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19% 증가한 3431억 원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네이버 서치플랫폼은 비수기임에도 브랜드 광고 상품 확대 등으로 호조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 거래액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 전환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67,000
    • +1.98%
    • 이더리움
    • 4,660,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0.28%
    • 리플
    • 3,108
    • +2.04%
    • 솔라나
    • 202,300
    • +2.02%
    • 에이다
    • 642
    • +2.39%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3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63%
    • 체인링크
    • 20,880
    • +0.24%
    • 샌드박스
    • 2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