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 美 실리콘밸리 출장…모험자본 지원 확대 검토

입력 2022-04-03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창업 초기기업 돕는다

IBK기업은행은 윤종원<사진> 은행장이 3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세계적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취임 후 “중소 벤처기업이 미래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은행의 역할”이라며 “모험 자본 공급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실제 기업은행은 윤 행장 취임 이후 담보나 재무정보 중심의 심사 관행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고 있다. 2020년부터 3년간 1조5000억 원의 모험자본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현재까지 1조 원 이상을 지원했다.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비중은 윤 행장 취임 전 2년간 7.3%에서 취임 후 2년간 29.3%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윤 행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500스타트업스(500Startups),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액셀러레이터들과 혁신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벤처대출(Venture Debt) 전문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은행의 투융자 복합금융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코트라 등 해외진출 지원기관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현지 스타트업, 벤처캐피탈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탁금 규제 첫날…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4분의 1로
  • 햄토리ㆍ밤으깡 난리더니⋯요즘 유행, '로블록스'에 다 있다 [솔드아웃]
  • 태풍 '돌핀' 경로 어디로…제주 향한 '이 태풍'과 닮았다? [이슈크래커]
  • 49억에 산 주식이 하루 만에 13억 ‘껑충’⋯SK하이닉스 상한가에 웃은 최태원
  • 한달새 주담대 3조원↑⋯가계대출 증가세 견인
  • 강원,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증가율 전국 1위 [데이터클립]
  • 한화오션, KDDX 본계약…전전기·스마트함정 기술 집약 [종합]
  • 삼전닉스 20% 솟구쳤다⋯코스피, 장 초반 14% 폭등해 6300선 위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57,000
    • -1.54%
    • 이더리움
    • 2,681,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301,200
    • -2.27%
    • 리플
    • 1,528
    • -0.52%
    • 솔라나
    • 104,700
    • -0.95%
    • 에이다
    • 243
    • +1.25%
    • 트론
    • 469
    • +0.64%
    • 스텔라루멘
    • 24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1.63%
    • 체인링크
    • 11,750
    • -1.84%
    • 샌드박스
    • 61.56
    • +5.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