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노조, 임단협 7년 연속 무교섭 위임

입력 2009-03-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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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노동조합은 7년 연속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위임했다.

진흥기업은 김민수 노조위원장이 김용진 사장에 '2009년 임금 무교섭 위임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노조는 올해 임금인상안 등을 사측에 일임해 2003년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무교섭으로 입금협상을 타결하게 됐다.

김민수 노조위원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건설업 위기상황 속에서 노·사간 힘겨루기를 하기 보단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협력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리라고 판단했다"며 "위기 때 빛을 발하는 것이 진정한 노조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진 사장은 "상생의 파트너십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노조원들의 열의에 감사하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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