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지주형 회사 전환 관심…케이뱅크 올해말께 IPO 준비”

입력 2022-03-31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현모 KT 대표.  (사진제공=KT)
▲구현모 KT 대표. (사진제공=KT)

구현모 KT 대표가 KT의 지주형 회사 전환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케이뱅크 등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여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구현모 대표는 31일 열린 KT 제4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주회사 개편 및 전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주회사는 아니지만 지주형으로의 전환은 분명히 관심이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구 대표는 "지난해 콘텐츠는 스튜디오지니로 묶어 냈고, 금융도 BC카드 아래 케이뱅크를 두는 구조로 했다"며 "사업구조 조정 등 지주형 전환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KT의 개별 자회사의 가치가 시장에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 어떤 자회사가 IPO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묻자 구 대표는 밀리의서재와 케이뱅크를 꼽았다. 그는 "올해 IPO 준비 기업은 밀리의 서재, 케이뱅크가 있다"며 "케이뱅크는 올해 말~내년 초 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당한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 밖에 몇몇 회사도 IPO를 하면 좋겠다 하는 기업이 있다"며 BC카드를 꼽기도 했다.

#KT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0,000
    • -1.53%
    • 이더리움
    • 4,624,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4.8%
    • 리플
    • 3,052
    • -1.1%
    • 솔라나
    • 197,200
    • -1.79%
    • 에이다
    • 636
    • +0.16%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42%
    • 체인링크
    • 20,340
    • -2.54%
    • 샌드박스
    • 2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