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외여행 표준지침 나오나…인니, G20 실무회의서 제안

입력 2022-03-28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표준지침 제정, 코로나19 백신과 검사 등 각국 정책 존중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표준 지침을 만드는 작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횟수와 백신 접종 증명서가 국가마다 다른 문제점도 일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8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의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장관은 이날 족자카르타에서 ‘글로벌 보건 프로토콜 표준화’를 주제로 열린 G20 보건부문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구상을 제안했다.

부디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서로 다른 입국 규정에 따라 비용 부담 증가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표준지침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여행을 위한 국제 표준지침을 제정하면 불편을 줄이고, 국가 간 이동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여행자 입국 시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결과지 제출 여부, 입국 후 PCR 검사 횟수 등이 제각각 달라 국가별로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백신 접종 증명서도 국가별로 달라 호환성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부디 장관은 다만 표준지침 제정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검사 등 각국의 정책을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가 표준지침 제정을 위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유럽연합(EU)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96,000
    • +3.27%
    • 이더리움
    • 3,251,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54%
    • 리플
    • 2,028
    • +2.79%
    • 솔라나
    • 123,700
    • +2.32%
    • 에이다
    • 382
    • +3.24%
    • 트론
    • 477
    • -1.65%
    • 스텔라루멘
    • 242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3.67%
    • 체인링크
    • 13,670
    • +4.59%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