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에 눈·비…강원 산지에는 20㎝ 폭설

입력 2022-03-18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5∼20㎝, 경기 남부 내륙과 충북 중·북부 10㎝ 이상, 경기 남부·동부와 강원 내륙, 충남 북부 내륙, 충북 중·북부, 경북 북서 내륙에는 3∼8㎝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수도권(경기 남부·동부 제외), 강원 동해안, 충남 남부 내륙, 충북 남부, 경북 내륙(북서 내륙 제외)에도 1∼5㎝, 충남 북부 서해안, 전북 동부, 경북 동해안, 경남 서부 내륙에는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날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의 양은 5∼30㎜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전까지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비 또는 눈이 강하게 내리면서 가시거리도 매우 짧겠고, 도로에 눈이 빠르게 쌓이면서 차량 이용 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동해 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9,000
    • +0.43%
    • 이더리움
    • 4,144,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1.02%
    • 리플
    • 720
    • +0.56%
    • 솔라나
    • 233,100
    • +3.69%
    • 에이다
    • 655
    • +3.48%
    • 이오스
    • 1,125
    • +1.35%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00
    • -0.11%
    • 체인링크
    • 22,320
    • +15.53%
    • 샌드박스
    • 611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