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월드컵 파이널 출전 무산…출국 하루 전 코로나 확진

입력 2022-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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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정재원(의정부시청)
 (뉴시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정재원(의정부시청) (뉴시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월드컵 파이널 출전이 무산됐다.

16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정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로 출국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빙상 연맹에 따르면 정재원은 5일 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원은 이날 출국해 12~13일 네덜란드 헤레벤에서 열리는 2021~20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최종 불발됐다.

정재원이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번 대회에는 여자 대표팀 김민선(의정부시청)만 출전한다. 김민선은 월드컵 파이널 여자 500m 1, 2차 레이스에 출격한다.

한편 정재원은 지난달 열린 2022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열린 제103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는 4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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