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2] KT, AI 기반 5G 운용 솔루션 '닥터와이즈' 선봬

입력 2022-03-01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에서 AI 기반의 5G 운용 솔루션인 닥터와이즈를 공개했다. 28일(현지시간) KT 전시관 내 AI 존에서 관람객이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에서 AI 기반의 5G 운용 솔루션인 닥터와이즈를 공개했다. 28일(현지시간) KT 전시관 내 AI 존에서 관람객이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MWC 2022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5세대(G) 이동통신 운용 솔루션 '닥터와이즈(Dr.WAIS)'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닥터와이즈는 AI에 기반을 둔 무선 네트워크 운용 관리 솔루션이다. KT는 MWC 2022 부스에서 닥터와이즈로 5G 기지국과 장비의 품질 이상과 장애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빠른 조치 방법을 추천하는 과정을 전시했다.

닥터와이즈는 상용 5G 기지국의 무선 품질 이상을 감시하고 분석하는 ‘퍼포먼스 매니지먼트(PM)’와 기지국과 무선국사 구간의 5G 장비에서 발생하는 경보를 감시하고 분석하는 ‘폴트 매니지먼트(FM)’ 두 가지로 나뉜다.

PM의 경우 기지국 맞춤형 품질 관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딥러닝과 머신러닝에 기반한 복합형 네트워크 AI가 다양한 환경에 구축된 기지국 품질 데이터를 학습 및 분석하고, 품질 이상징후를 빠르게 감지해 원인을 찾는다.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에서 AI 기반의 5G 운용 솔루션인 닥터와이즈를 공개했다. 28일(현지시간) KT 전시관 내 AI 존에서 관람객이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에서 AI 기반의 5G 운용 솔루션인 닥터와이즈를 공개했다. 28일(현지시간) KT 전시관 내 AI 존에서 관람객이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닥터와이즈 FM은 기지국부터 무선 국사까지 5G 장비, IP 장비, 광전송 장비 등이 포함된 모든 유무선 장비의 경보들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로 통합 분석한다. 따라서 유선과 무선이 분리된 기존 관제 방식에 비해 장애 원인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말부터 부산과 경남 권역의 전체 5G 기지국과 무선국사에 닥터와이즈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어 KT는 닥터와이즈를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MWC 2022에서 선보인 닥터와이즈를 통해 KT는 고객들에게 DIGICO KT의 5G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09,000
    • +0.47%
    • 이더리움
    • 4,331,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1.79%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41,000
    • +0.58%
    • 에이다
    • 667
    • -0.3%
    • 이오스
    • 1,130
    • -0.44%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98%
    • 체인링크
    • 22,680
    • +1.98%
    • 샌드박스
    • 618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