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든 이재명 "싸울 필요 없게 하는 게 진정한 실력"

입력 2022-02-28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대구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남부수도권 시대, 대구 경북의 재도약, 이재명은 합니다!' 대구 유세에서 두루마기를 입고 있다.  (대구=유혜림 기자 wisefores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대구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남부수도권 시대, 대구 경북의 재도약, 이재명은 합니다!' 대구 유세에서 두루마기를 입고 있다. (대구=유혜림 기자 wisefores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안보를 확실히 지킬 뿐만 아니라 군사적 갈등을 넘어 평화를 만들어갈 유능한 안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동대구역 앞 유세현장을 찾아 "오히려 지금의 이 복잡한 상황, 이 위기적 상황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무능ㆍ무지ㆍ무책임하고 비합리적이고 이상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세계 6위 군사력과 한미동맹 그리고 10위 경제력, 이 위대한 국민 단합된 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럴 때 사드 배치한다고 필요 없는 얘기해 여기저기 불안하게 한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국내 방위사업체들 미사일 방어막 만들어 아랍에미리트에 4조 원 수출하고 있다"며 "대통령만 잘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힘줘서 말했다.

손자병법 구절을 인용한 그는 "싸워서 이기는 건 하책이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건 중책, 싸울 필요가 없도록 만드는 게 상책이다"라며 "왜 싸웁니까 여러분. 물론 싸움에 최대한 대비는 해야겠지만 싸우지 않고, 싸울 필요 없게 하는 게 진정한 실력"이라고 말했다.

또 "그게 바로 평화 안보고, 그게 바로 나라 지키는 국민 행복하게 만드는 길 아니겠나"라며 "매우 불안하지만, 여러분 걱정 마시라. 확실하게 안전하게 제가 잘 관리할 거니까 저한테 기회만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45,000
    • -0.36%
    • 이더리움
    • 3,49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355,300
    • -4.77%
    • 리플
    • 1,988
    • -1.44%
    • 솔라나
    • 147,300
    • -0.27%
    • 에이다
    • 292
    • -2.01%
    • 트론
    • 473
    • +1.07%
    • 스텔라루멘
    • 255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2%
    • 체인링크
    • 16,390
    • +0%
    • 샌드박스
    • 51.52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