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 러시아 비난…“나의 뿌리는 우크라이나”

입력 2022-02-26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밀라 요보비치. (출처=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스틸컷)
▲밀라 요보비치. (출처=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스틸컷)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26일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조국과 국민들이 폭격을 당하고 있다”라며 “공포의 상황을 보며 나 역시 두 동강 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태생으로 세르비아 출신 의사 아버지와 우크라이나 여배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5살 무렵 정치적인 문제로 소련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내 혈통과 뿌리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섞여 있다”라며 “이번 주 고향인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일로 마음이 아프다. 나라와 가족이 파괴되고 쫓겨나는 것을 보며 나도 두 동강 나고 있다”라고 참담함을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의 고향인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전쟁으로 겪은 트라우마와 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한다”라며 “전쟁, 평화를 가져올 수 없는 지도자, 제국주의의 거물. 그것으로 사람들은 피와 눈물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라며 러시아의 침공에 비난했다.

한편 러시아군은 24일(현지시간) 새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작전 승인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침공을 본격화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 장악을 위해 대립이 계속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지하철역 등으로 긴급 피신해 공습을 피하고 있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12,000
    • -0.23%
    • 이더리움
    • 3,02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67%
    • 리플
    • 2,014
    • -0.93%
    • 솔라나
    • 126,500
    • -0.86%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2.74%
    • 체인링크
    • 13,190
    • -0.4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