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방문 김강립 식약처장 “자가검사키트 공급 차질 없이 해달라”

입력 2022-02-23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강립(오른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3일 오후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오른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3일 오후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 오상헬스케어를 23일 방문해 공급 안정화를 강조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15일 자가검사키트 국내 허가를 신규 획득했으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김 처장은 제조 현황을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선별진료소·약국·편의점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해 국민이 언제든지 불편함 없이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관련 허가·GMP 인증 등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등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업체도 생산 인력과 시설을 확충해 충분한 물량의 자가검사키트를 국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약처가 지금까지 허가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8개사의 9개 제품이다.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주 2100만 명분이 공급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8,000
    • -0.02%
    • 이더리움
    • 4,570,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49%
    • 리플
    • 3,056
    • -0.55%
    • 솔라나
    • 199,900
    • -1.04%
    • 에이다
    • 621
    • -2.05%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62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80
    • -0.1%
    • 체인링크
    • 20,570
    • -0.29%
    • 샌드박스
    • 21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