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女 컬링 ‘팀킴’, 덴마크에 짜릿한 역전승…“4강 기다려!”

입력 2022-02-17 0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한국과 덴마크의 경기, 대한민국 팀킴 김경애가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뉴시스)
▲16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한국과 덴마크의 경기, 대한민국 팀킴 김경애가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팀 킴’이 덴마크를 꺾고 4강에 한 발짝 다가섰다.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8차전에서 한국이 덴마크를 상대로 8-7 승리를 거뒀다.

김은정,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이상 강릉시청)로 이뤄진 ‘팀 킴’은 지난 16일 스위스에 4-8로 패하며 3승 4패인 채로 경기에 임했다. 4강에 가기 위해선 1승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1엔드에서 한국은 덴마크에 1점을 내주며 0-1로 다소 긴장한 채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2엔드에서는 2점을 획득하며 기세를 잡았다.

3, 4엔드에서는 덴마크와 각각 1점씩 나누어 가지며 3-2로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5엔드에서 덴마크가 3점을 획득하며 3-5로 격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6엔드에서 한국은 반격에 성공하며 2점을 획득, 5-5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7, 8엔드 역시 덴마크와 1점씩 나눠 6-6 동점을 유지한 가운데 승부처인 9엔드에 돌입했지만, 김은정이 환상적인 트리플 테이크아웃 샷 성공에도 덴마크에 한 점을 내주며 6-7 위기로 몰렸다.

하지만 한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10엔드에서 하우스 중앙에 스톤을 놓으며 2득점 기회를 노렸고 덴마크의 샷 미스가 나왔다. 한국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 스톤을 쳐내며 2점을 획득, 8대 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4승 4패가 된 한국은 앞으로 스웨덴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스웨덴에 승리할 경우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스웨덴은 현대 5승 2패로 2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는 오는 17일(목) 15시 5분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01,000
    • +1.16%
    • 이더리움
    • 3,296,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38%
    • 리플
    • 2,011
    • +0%
    • 솔라나
    • 124,100
    • -0.4%
    • 에이다
    • 378
    • -0.26%
    • 트론
    • 472
    • +0%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60
    • -1.17%
    • 체인링크
    • 13,400
    • +0.3%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