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대우조선해양, “선주, 1155억원 규모 중재 신청…패소 시 배상책임”

입력 2022-02-15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노던드릴링(NODL)의 자회사 웨스트아퀼라(West Aquila Inc)가 런던해사중재(LMAA·London Maritime Arbitrators Association)에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1155억 원 규모의 중재를 신청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말 자기자본 대비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본 건은 당사가 지난 9월 9일 선주를 상대로 중재를 제기한 후 선주측 답변서와 함께 반소(Counterclaim)가 접수된 사안”이라며 “현재 반소에 대한 당사 답변서를 준비 중으로 향후 중재 진행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패소하는 경우 패소금액 중 당사의 책임비율에 따른 부담부분에 대하여 배상책임이 예상된다”며 “현재로서는 그 금액을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52,000
    • +4.1%
    • 이더리움
    • 4,422,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16.48%
    • 리플
    • 833
    • +8.89%
    • 솔라나
    • 289,100
    • +4.94%
    • 에이다
    • 862
    • +41.08%
    • 이오스
    • 828
    • +26.41%
    • 트론
    • 228
    • +2.24%
    • 스텔라루멘
    • 154
    • +1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4.6%
    • 체인링크
    • 20,080
    • +6.3%
    • 샌드박스
    • 405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