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디지탈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사업화 MOU

입력 2022-02-14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JW바이오사이언스)
(사진제공=JW바이오사이언스)

JW생명과학의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정밀진단 전문기업 마이크로디지탈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제이웰릭스Q6’의 성공적인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디지탈과 공동 개발한 제이웰릭스Q6의 전 세계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또 제이웰릭스Q6에 장착하는 진단 카트리지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23년부터 본격 양산할 제이웰릭스Q6의 성능 향상을 위한 후속 개발과 생산을 맡게 된다.

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로서 사람의 전혈, 혈장, 혈청, 비인두분비물 등에 포함된 항원·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는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기기다. 최대 6개의 샘플 측정이 가능하며, 30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 2020년 식약처 체외진단 의료기기 신고를 완료했다.

이 장비는 화학발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능동형 펌프(Active pump)를 적용해 대형 자동화 장비와 동등한 민감도로 정밀한 조기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능동형 펌프는 마이크로디지탈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복 세정(Washing) 기술로 카트리지 잔여물을 획기적으로 제거해 진단 정확도를 높인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는 “JW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글로벌 기업이 독점 중인 POCT 시장을 공략한다”며 “POCT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정밀진단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열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현재 패혈증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와 코로나19 항원·항체 신속 진단키트, 심장질환 바이오마커 등 제이웰릭스Q6에 장착할 감염성 질환 조기진단 바이오 패널을 개발 중”이라며 “고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POCT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디지탈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노정열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대표이사
김경남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1]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2025.11.27]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01,000
    • -2.1%
    • 이더리움
    • 4,525,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0.12%
    • 리플
    • 3,039
    • -2.31%
    • 솔라나
    • 197,600
    • -4.68%
    • 에이다
    • 621
    • -5.19%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69%
    • 체인링크
    • 20,260
    • -3.57%
    • 샌드박스
    • 208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