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황대헌, 기막힌 날밀기로 대역전…500m 준결승 진출

입력 2022-02-13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간판선수 황대헌이 황대헌(강원도청)이 남자 500m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500m 준준결승에서 3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콘스탄틴 이블리예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 존 헨리 크루거(헝가리),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와 레이스를 펼쳤다.

이블리예프의 부정 출발이 나온 가운데, 황대헌은 재출발에서 출발선 가장 바깥쪽에 섰다.

맨 뒤에서 뒤따르던 황대헌은 마지막 바퀴에서 인코스로 파고들었고, 콘스탄틴 이블리예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제쳤다.

결승선에서 황대헌은 스케이트 날을 밀어 넣어 40초636의 기록으로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40초643)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25,000
    • +0.08%
    • 이더리움
    • 5,210,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53%
    • 리플
    • 698
    • +0.29%
    • 솔라나
    • 228,000
    • +0.88%
    • 에이다
    • 622
    • +1.47%
    • 이오스
    • 999
    • +1.32%
    • 트론
    • 164
    • +1.86%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450
    • +0.81%
    • 체인링크
    • 22,620
    • +1.25%
    • 샌드박스
    • 589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